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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옮길때 바닥에 굴곡이나 문지방같은 장애물이 있을때 다들 카트에 실려있던 짐들은 쏟아본 경험 한번씩은 있을텐데, 그럴일이 없을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빅앤트폴딩박스와 세트이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일체감이 있어 훌륭한 메이트임에 틀림없다. 다만, 두가지 단점이 있다. 하나는 생각보다 견고하지 않다는 점. 물론 쉽게 부서지거나 파손될 것으로 느껴지지는 않지만 첫 감촉이나 카트손잡이를 끌었을때 든 첫 느낌은 '뭔가 가벼운데' 였다. 안정감과는 거리가 있는 왠지 중국 시골어딘가 있는 공장에서 출하되는 모습이 뇌리를 스쳤다. 두번째는 바퀴가 경사나 외부 힘에 의해 굴러가는 것을 방지한 스토퍼가 반드시 뒤집어서 세심하게 조작해야하는 점이다. 홀딩하고 릴리즈하는 스토퍼가 생각보다 작아 손이 바퀴에 닿아야 조작이 가능한 점이 손소독제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게한다. 점점 완성도있는 작품을 내놓을것같은 기대를 하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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